이문세 - 1집 [LP] > 신상, 리이슈LP

본문 바로가기

이문세 - 1집 [LP]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아티스트명
이문세
제조회사
예전미디어
상태
미개봉
판매가격
44,600원
포인트
2,230점
최소구매수량
1 개
최대구매수량
1 개

선택된 옵션

  • 이문세 - 1집 [LP]
    +0원
위시리스트
  • 상품 정보

    음반소개
    음반수집가들의 표적이 된 희귀한 이문세 앨범
    1983년 최초 발매된 이문세의 독집이다. 최근 변함없는 그의 인기에 힘입어 이 음반의 가격은 상상을 뛰어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고가의 희귀음반이란 명성에 걸맞게 이 음반은 무려 세 가지 버전이 혼재해 수집가들에 흥미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 데뷔시절 가수보다 입담 좋은 방송인으로 더 유명했던 이문세는 이 앨범에 수록된 <나는 행복한 사람>의 히트로 가수로서도 처음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문세의 데뷔 과정
    1959년 서울 왕십리에서 태어난 이문세는 초등학생 시절에 큰누나 친구들의 손을 잡고 고고장에 놀러갔다가 실내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손님들의 폭소와 환호에 신이 난 그는 누나가 강제로 끌어내릴 때까지 정신없이 춤을 추며 무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그가 지금도 라이브 무대에서 전력을 다하는 것은 이처럼 타고난 끼 때문이다. 광성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특유의 재담으로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고, 특히 스키, 테니스, 수영, 탁구, 배드민턴, 축구 등 각종 스포츠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그는 서울 명륜동에 소재했던 카페 돌샘에서 노래를 부르는 무명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고 김정호가 운영한 무교동의 라이브 카페 꽃잎에도 진출했다. 그곳에서 친해진 개그맨 전유성의 주선으로 1979년 기독교방송 「세븐틴」에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했다. 입담 좋고 노래까지 잘 불렀던 그는 방송의 고정 출연자가 되었고, 양희은의 뒤를 이어 DJ로 기용되었다.

    처음으로 가수로 주목을 받게 한 음반
    방송 진행자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이문세는 1983년 서라벌레코드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을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오동식, 조진원, 김희갑, 이수인, 임택수, 양동희, 김욱 등 무려 7명의 작곡가에게 받은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방송을 진행하며 얻은 인맥으로 여러 작곡가의 곡을 받았지만, 이는 자신만의 개성적인 보컬을 구축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됐다. 총 12곡(건전가요 제외)의 수록곡 중 오동식이 작사 작곡한 <나는 행복한 사람>과 <파랑새>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8천 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세운 이 음반은 이문세에게 처음 가수로도 존재가치를 부여했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표기되어 송라이터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그대 내 품에>는 사실 이문세의 작품이 아니다. 아직 정식 데뷔이전의 무명인 한양대 음대 대학생 유재하의 창작곡이다. 가사는 유사하지만 부분적으로 몇 곳은 다른점이 흥미롭다. 무슨 이유로 이 곡의 창작자 이름이 잘못 표기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작곡가 유재하의 공식 데뷔곡 발견이라는 점에서 사료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수록곡과 라벨이 다른 세 가지 버전이 공존
    이 음반은 수록곡과 라벨이 다른 세 가지 버전이 복잡하게 공존한다. 초반과 재반 그리고 삼반은 재킷 뒷면의 이문세 사진과 수록곡이 다르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초반의 재킷 뒷면을 장식한 이문세 사진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고 재반 부터는 탈모한 사진으로 변경되었다. 초반과 재반 공히 가사지에는 노란면, 파란면으로 음반의 앞뒷면을 표기했지만 라벨에서는 A면과 B면으로 다르게 인쇄했다. 또한 초반 B면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건전가요 <시장에 가면>은 재반에서는 A면 마지막 곡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재반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재발매 음반은 네 번째 버전으로 건전가요가 삭제되었다.
    초반의 B면 네 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파랑새>는 재반에서는 삭제되었고, 양동희 작사 작곡의 <그대>가 같은 면 세 번째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예상을 뒤엎고 음반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이듬해인 1984년 7월 20일 한국음반에서 삼반까지 발매했다. 초반과 재반의 재킷에 표기된 4곡 리스트에는 없던 <나는 행복한 사람>의 뒤늦은 히트로 삼반에서는 타이틀곡이 <나는 행복한 사람>과 <그대>로 변경되어 이문세의 초기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변경된 사실이 또 있다. 삼반은 가사지가 없는 대신 재킷 뒷면에 트랙과 가사 정보가 새롭게 추가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데뷔 무렵의 이문세는 여중생부터 여대생에 이르기까지 유독 여학생 팬 층이 두터웠다. 타고난 부드러운 미성도 어필했지만, 178cm의 훤칠한 키와 단정한 용모도 그의 인기에 한몫 했다. 이문세의 특별함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친구처럼 편한 분위기에 있었다. 이 앨범으로 가수로서의 존재가치를 보여준 그는 이후 필생의 음악 콤비인 작곡가 이영훈을 만나 가수 인생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게 된다.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디스크
    Disc
    A1
    운수 좋은 날
    A2
    비 되어 내려다오
    A3
    나는 행복한 사람
    A4
    떠나가면 안돼
    A5
    그대 내 품에
    A6
    사랑하던 그대여
    B1
    오마니
    B2
    아빠의 마음
    B3
    그대
    B4
    빗속의 너
    B5
    하늘의 별이 되어
    B6
    다시 만나리
    이문세 - 1집 [LP]

    상품 정보 고시

  • 사용후기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 배송/교환정보

    배송

    배송 방법 : 로젠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조건부 무료 : 주문 금액 60,000원 미만일 때 배송비 3500원을 추가합니다.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제주도,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교환/반품안내

    구매시 유의사항, 교환 및 반품안내

    관련 문의는 032-221-8764으로 연락주세요.


    교환 및 환불 등은 상품수령 후 7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상품이 개봉되어 있거나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발견된 불량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한정수량만 제작된 상품의 경우 반품은 가능할 수 있으나, (잔여재고가 없을 경우) 교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심에 의한 교환 / 반품은 고객께서 왕복배송비를 부담하셔야야 합니다. (제품 불량일 경우에는 저희가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경미한 재킷 주름이나 종이 눌림 자국 등은 반품/교환 대상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너슬리브는 레코드와의 접촉으로 인해 배송 중 균열이나 찢어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가 있는 이너슬리브가 파손되었을 경우는 이너슬리브를 1:1로 교환신청하실 수 있으나 프린트가 없는 기성품 이너슬리브는 반품이나 교환대상이 아닙니다.


    바늘 및 톤암 무게 조절 기능(침압 조정 기능)이 없는 포터블 턴테이블 및 일체형 기기, 기타 보급형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산된 레코드인데도 불구하고 재생 중 레코드가 튀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력된 신호를 읽는 톤암이나 바늘이 가볍거나 세팅이 잘못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침압 조정이 가능한 기기 혹은 정상적으로 세팅된 기기에서 재생할 경우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침압 조정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의 경우 튐이 발생할 때 침압 및 안티-스케이트 조정을 해주시고, 보급형 기기여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연락을 주세요.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저희한테 제품을 반송해서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다시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제품 불량이 아닌 경우 왕복택배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턴테이블은 수평 및 정확한 각도 유지, 그리고 각 기기 및 레코드에 맞는 적정 침압값이 필요합니다.  


    레코드는 재료를 가열해서 만드는 공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디스크가 조금 휘어 있는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품이나 교환이 가능하지만, 미세한 휨으로 재생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교환이나 반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자 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레코드는 직사광선에 잠시 두거나, 혹은 열기가 있는 바닥이나 물체에 잠시 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제조과정 중 가운데 구멍에 남은 이물질, 잔여물, 혹은 제조규격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레코드 스핀들에 레코드를 넣고 빼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가운데 구멍 크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많이 있으나 방법을 잘 모르실 경우 csgimbab@gmail.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게시되는 컬러레코드 사진은 그래픽 작업을 통해 만든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레코드 색상은 제품별 색상 혹은 모양(무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컬러레코드를 만드는 작업의 특수성과 한계로 인해 짙은색 얼룩이나 반점 등이 표면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컬러레코드나 픽쳐디스크는 시각적 즐거움을 위해 불순물이나 필름 등을 추가해 제작하는 레코드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레코드 대비 표면잡음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염료를 표면에 뿌려 제작하는 스플래터 바이닐의 경우 일반적으로 틱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구매시 이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